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6주차 (문단 편집) === [[스베누 소닉붐]] === '''1라운드 9패 -16'''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에 대한 관심 자체가 적기는 했지만, 스베누 소닉붐, 아니 승격강등전 당시의 프라임 아이티엔조이는 승강전에 참가하는 2부리그 4팀 중 최약체라는 평가가 많았다. 1차리그를 우승한 아나키, ~~1차리그를 준우승하고~~[* 당시 멤버가 공중분해되어 3명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포인트를 승계하지 못했다. 순수하게 2차리그 우승만으로 승강전 참가를 확정지었다.]2차리그를 우승한 위너스, 2차리그를 준우승한 제닉스 모즈룩과 달리 프라임은 2차리그 4위에 그쳤는데 미드와 봇듀오가 1차리그 3위를 기록했던 Quvic 출신이었기 때문에 포인트를 합쳐서 겨우 승격강등전에 진출한 것이기 때문. 특히 2차리그 4강 패자전에서 MKZ에게 셧아웃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평가가 더욱 좋지 못했다. 참고로 MKZ는 위너스와 제닉스 두 팀에게 모두 깔끔하게 셧아웃을 당했고 현재 챌린저스 서머시즌에 참가중이다. 하지만 프라임은 이런 낮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승강전을 준비했고, 예상을 뒤집어냈다. 비록 삼성에게는 완패했지만, 마지막 기회에서 제닉스를 아슬아슬한 승부 끝에 패승승, 2:1로 꺾으며 나름의 이변을 만들어냈고 당당히 승격에 성공했다.~~그리고 제닉스는 '''또''' 공중분해되었다~~ 게다가 스베누의 소닉이 ~~스타 2는 프라임이 아닌 스타테일 후원해놓고~~ 프라임을 후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스폰서까지 생기는 겹경사를 맛보았다.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하지만 스베누는 멸망했다.]]''' 스베누의 1라운드 성적은 0승 9패, 세트득실 2승 18패 -16으로 독보적인 단독 꼴찌를 기록했다. 스베누에게 1세트를 내준 팀 중 하나로 스베누 못지 않게 평가가 좋지 못한 롱주-IM은 적어도 아나키를 이겼고 KT에게 승리 직전까지 갔다. 스베누에게 1세트를 내준 또다른 팀인 아나키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반면 스베누는 표면적인 성적도 최악인데 리그가 진행될수록 장점을 찾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강팀들이 비록 스코어는 2:0이지만 스베누를 매번 2차례씩 학살하지는 못했다. 원딜러인 뉴클리어 선수는 호평을 받았으며, 이에 더해 2부 리그부터 다져진 조직력 덕분에 한타 짜임새는 괜찮으며 판단력도 다른 하위권 팀에 비해 나쁠 것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1라운드가 끝나고 나서 밝혀진 것은 그 외의 모든 부분이 다 약점이라는 것이다. 우선 팀원들의 개인 기량을 보면, 탑의 소울 선수와 정글의 캐치 선수는 둘 다 해당 포지션에서 롤챔스 10팀 선수 중 10위로 평가되고 있다. 비록 소울이 1라운드 마지막 세트에서 탑 카르마로 활약하기는 했지만 ~~그것도 마지막에 잘려서 졌고~~ 그보다는 럼블로 늑대에게 처형당한 것으로 유명한 데다 평균적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것이 현실이다. 캐치 역시 스베누가 2세트를 따낸 경기에서는 모두 좋은 활약을 했지만 이외의 경기에서는 ~~그 정글러 대변인으로 유명한 클템이 포함된~~ 해설진에게 끊임없이 많은 지적을 받았다. 마지막 날까지 어이없이 드래곤을 스틸당하며 1라운드를 아쉽게 마무리한 것은 덤. 그래서인지 일단 탑과 정글부터 신규 선수를 모집중이고 챌린저스 리그 2에도 참가하는 듯하다. 게다가 미드의 사신 선수와 서포터인 시크릿 선수는 분명 이것보다는 낫지만 각각 롤챔스 팀의 선수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다루는 르블랑과 쓰레쉬로 아쉬운 장면을 연출하며 다른 선수들과의 피지컬 격차를 드러냈을 뿐이었다. 그렇다고 에이스로 평가받는 뉴클리어 선수가 퓨리, 로아, 상윤 같은 다른 하위 팀의 원딜러들을 능가할 수 있냐면 그것도 아니기에 개인기량 면에서는 현재도 미래도 쉽게 보이지 않는다. 적어도 스프링 1라운드의 삼성은 봇듀오에게, 스프링 2라운드의 IM은 미드에게 기대를 할 수 있었으나 스베누는 다른 선수들이 여러 시도를 할 동안 중심을 잡아줄 버팀목이 없다. 문제는 운영이나 한타 면에서도 다른 하위권 팀들에 점점 밀린다는 것이다. 잘하는데 뭔가 결정력이 부족한 삼성은 1군 짬밥이 쌓이며 상위 팀들에게 어쨌든 세트를 따내고 있으며, 싸움만 잘하던 아나키는 하차니 영입 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보다 상태가 좋지 못한 롱주 역시 스프링 시즌 1라운드나 서머시즌의 kt전 등을 보면 알지만 운영을 그렇게까지 못하는 팀이 아니다. 반면 스베누는 거듭된 패배에 멘탈이 깨져나가는 것은 물론, 상위 팀들이 스베누를 얕보다 던져도 이를 받아먹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SKT를 상대로 선전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후 대표적으로 CJ, KOO와의 2세트를 보면 1세트에서 스베누를 박살낸 강팀들이 2세트에 마구 방심을 해서 불리해졌다가[* CJ는 2세트 픽밴을 발로 했다는 평가가 많고 KOO는 2세트도 앞서가니까 너무 신이 나서 던져버렸다.] 정신을 차리고 희대의 역전극을 만드는 시나리오가 반복되고 있다. 요약하면 강팀은 웬만큼 하드하게 던져도 스베누에게 지지 않고, 약팀은 혹시 던지면 스베누에게 한 세트쯤 내주는 상황이다. 워낙 문제점들이 다양하고 서로 물려있다보니 팬들은 물론 해설진까지도 어떤 대안을 쉽게 제시하지를 못하고 있다. 일단 탑과 정글의 대각성이 없다면 교체가능성이 높아보이기는 하지만 굉장히 갈 길이 먼 것이 현실. 이미 승점자판기에 등극했는데 빠르게 발전하지 못하면 2라운드에는 다른 롤챔스 팀들에게 완전히 얕보여서 뉴메타 실험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픽밴에 있어서도 비판이 크다. 대체로 실력이 못 따라가는데 상위팀의 픽밴만 따라가는 듯한 안일한 픽밴만 해서 스베누는 경기도 재미없는데 픽밴도 재미없는, 쉽게 말해서 도대체 '''뭘 보여주고 싶은지 모르겠다''''란 얘기가 많다. 그나마 마지막 경기에선 미드, 탑으로 카르마를 픽하며 약간의 변화를 꾀하려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겠으나, 카르마란 챔피언이 서포터가 아니라 라이너로 쓰면 단독 캐리가 어렵다는 점이 문제였다. 룰루 밴에 대한 대책으로 준비된 챔피언이라는 점에서 탑미드의 기량 부족으로 인한 부담을 원딜에게 지나치게 떠넘기는 느낌이 있다. ~~솔랭 버스기사 퓨리도 원딜 캐리 못하는 게 롤챔스다~~ 그래도 그 카르마가 어떻게든 승리하기 위해서 나온 픽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스베누의 이런 연구하는 모습은 2라운드에서 긍정적인 측면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승리가 중요하겠지만 말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4주차,version=1922)] [[분류: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